제가 상담실을 찾게 된건 너무너무 답답하고 뭔가 잘못된것 같은데 뭔지모르겠고
계속 불안하고 미칠것같아서 였습니다.
아무것도 느낄수 없었고 너무힘든데 뭐가문제인지 몰라서 정말 답답한 상태에서 찾아갔어요.
어린시절 기억도 많이 지워지고 잊어져서 문제를 모르겠고 
지금현재 상황은 좋은 남편에 돈도잘벌어오고 문제없는데도 계속 답답했고요.
저자신을 잃어버린채 아무것도 기억하지못하고 불행하게 살아왔던거같습니다.
그런 저를 저자신도 모르는 저를 원장님이 찾아주기 시작하셨어요.
처음엔 거부감도 들었고 난아무 문제없는데 왜저런 말을하나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우울증이엇고 불안증도 많이 있고 속에는 끌어오르는 분노도 많이 있다는 걸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진한우울증이 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남편이 처음엔 반대하다가 제가 자꾸화를 잘내고 짜증을 잘내고해서 애들이 상처받는걸보더니 치료받으라고 했어요.
치료가 진행되면서 저자신을 조금씩 찾아갔고 어린아이때 아버지가 제머리통을 때리면서 화내는장면이 또렷하게 기억났습니다. 
그게 너무 힘들었고 너무큰 미움과 원망이 있었는데 그걸 눌러놓고 살았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금도 아버지는 저만보면 핀잔을주고 함부로 말하고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깨닫지못하고 살았어요.
그걸깨닫는순간 저는 비로서 제자신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너무 큰상처가 계속싸여서 우울증이 되게햇는데 이제서야 그걸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저도모르는 저자신을 일깨워주셔서 저를 새로운 인생으로 나아가게해주신 원장님께 깊이감사드립니다.
우울증과 불안증이 거의 치료되었고 저는 이전과는 다른삶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제저는 저를 찾았습니다.
남편도 기뻐하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제자신도 제가 변한걸 알겠습니다.
이제는 행복하고 기쁘고 희망도 많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확실히 알았습니다.
행복하게 살게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