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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심과 분노치료 (MJ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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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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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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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에대한 분노가 너무커서 죽이고싶을정도였어요.
그게 우울증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치료받ㅇ면서 알았어요.
특히 아버지를죽이고 싶었죠.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원수도 사랑하라하잖아요.
그래서 미치겠고 죽고싶었죠.
원장님이
미워해도 돼요.
화내도 돼요.
하는데 이세상분이 아닌것 같았어요.
예수님만난것 같았죠.
한번도 미워해도 된다는말을 들은적이 없는데
첨엔 그런말 해도되나 정말 미워해도 되나 싶었죠.
너무무서웟어요
미워죽겠는데
안미워하는척 사느라 지친것도 알았어요.
교회갔다오면 죄책감만 자꾸생기고
자꾸 힘도 없어지고 몸도 아프고 다 귀찮고 ..
치료받는동안은 꿈꾸는것 같았어요.
뭐가잘못인지 알아가는건 비참하기도했고 달콤하기도 했어요.
정말 이제는 좀 자유로워요.
마음이..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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