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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탈출 (혜성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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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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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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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초반에 공황장애로 심한고통을 받았다.
그냥 약만 먹었다.
근데 낫지않았고 점점더 심해져만 갔다. 
그러던중 강선영원장님을 찾아갔다.
지인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때문이다. 
치유를받으면서 공황장애 원인도 알았다
오래동안 공황장애를 앓는동안 우울증이 같이 생긴것도 알았다.

중간중간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많이들었다. 

치료가 늦어지는것같아서 조급해졌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급함 때문에 치료가 늦어진다고 말씀해주셔서 인내해보기로 했고 

끝까지 가보리라 마음먹었다.
십년을 고생했는데 일년을 못기다리나 싶었다.
비행기도 못타고 심지어 버스도 못타는 한심한 인간이라는 자책감이 너무 심하게 들었다. 
그래서 치료가 되기시작하자 더욱조급해졌던 것같다. 
십년세월을 허송했다는 느낌이 든다.
한 일년 정도 걸렸다.
완전히 치료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 남자가 버스도 못타고 찌질해보여서 너무 힘들었다.
불안이 너무심했던 어린시절 상처까지 치료되었고
우울한것도 다 치료됐다.
정말 감사하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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