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다된 중년남성입니다.
원장님과 한 6개월 상담치료받고 다나았습니다.
우울증이라곤 모르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고도없이 죽고싶은 마음만 가득차고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한강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고 시도도 해봤고........
이럴땐 신앙도 아무소용없덕군요.
어떤분이 원장님을 소개했습니다.
20년이상 본인이 우울증앓았고 치료받으신분이라고말이죠...
그래서 신뢰가 갔습니다. 이분이라면 뭔가 나를 알겠구나라고 말이죠...
이나이 먹도록 누구에게 내얘길 해본적이 없어서 참마음을 꺼내놓기가 힘들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만 가야겠다고 수없이 생각했지요.
그래도 이길외엔 방법이 없고 우울증약이 너무졸립고 기운이빠져서 먹기도싫었고해서
죽을각오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어느듯6개월정도 지나니까 우울증이 낫게되었습니다.
아직 지방으로 전근가지만 않으면 더다니고 싶을정도로 제자신을 알게됐고
자유함을 누리게됐습니다.
우울증이 사실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는데 제가 그것도 모르고 살았더군요.
정말 말로 다할수없을만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