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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볼때 편안합니다. (독수리날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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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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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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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속에 생각날 까봐 그것에 빠질까봐 두려워 하는 그 무엇이 있었어요.
어렸을 때 경험했던 그 두려움과 불안한 느낌 ... 그것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필요 없다고 생각 했기에 마음속에서 억압해 놓고 늘 긍적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힘들때면 또 외로울 때면  내면에서 해결되지
않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해 무기력 해지고 힘들어 했었어요.
몇년에 한번씩은 불안과 우울에 빠지는 것을 이젠 해결 하고 싶었기에 용기를 내여
상담실 문을 두드렸답니다.   
처음엔 원장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너무나 힘들고 어두운
모습으로 상담실에 갔습니다.  
원장님을 볼수록  차츰 편하고 내면의 빛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느낄즘 . 상담계에선 유명하신 분이고 또 목사님이시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마음이 놓였었지요.
상담을 받는동안 불안을 직면하지 않고 억압해 놓음으로 인해 불안이 더 커졌다는 것과 
불안의 해체 작업을 통하여 불안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 내면을  들여다 보기 두려워서 무언가를 늘 해야하고 바쁘게 살아야하고 씩씩하게 살고 
부지런 했지만 늘 마음은 조마조마 했던 것 같아요.
상담받는 1년동안 원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을 통하여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힘들때 원장님께
메일을 주고 받으며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그 1년이 제게는 많은 내면의 성숙을 이루는 
기간이었던 것 같아요.   상담받는 기간동안 저에게는 큰슬픔이 있었어요.  
상담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 슬픔을 견디기 힘들었을 거에요.   주님이 모든것을 예비하셨단
생각이 들어요.
방황하던 내게 지도를 보여 주시고 앞길을 안내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많지만 이제 나를 여유있고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또 마음이 힘든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길에 한발짝을 디뎠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원장님을 바라볼때 넘 부럽고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언제 다시 뵐 기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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