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인이고 교회가면 편할때도 있지만 목사님설교들으면서 항상 찔리고 죄책감이많이 들었어요.
더구나 우울증도 있고 불안도 많아서 사람들앞에 나서는것도 싫은데 자꾸 할일을 주고해서 정말힘들었어요.
원장선생님께들었던 한마디가 저를 자유롬게 했지요.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아무 일도 하지않아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이것은 새롭게듣는 복음같았지요.
항상 뭔가를 해야 인저받을것 같고 착한일을 많이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었어요.
그래서 늘불안하고 두려웠던것 같아요.
오랫동안 마음속에는 자유도없고 짓눌리는 느낌만........
교회다녀도 우울증이 낫지않았던건 어쩌면 제신앙관이 잘못돼있어서인것 같아요.
더 심해지기만 했던우울증이 점점나아지고 있고 마음이 너무즐겁고 기뻐지네요.
새로운세상을 열어주신 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
이제곧 우울증도 다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