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하는 맘으로 심리상담을 신청해놓고 항상 맘속으로 의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제가 좀 논리적인 사람이라 마음을 치료한다는게 믿어지지 않았거든요.

새로운 깨달음의 시간들이었어요.
마음을 치료한다는게 이렇게 마음을 가볍고 개운하게 하고 짐을 벗은것같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거라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됐어요.

마음의치유는 마음의 평화를 가져온다는것도 알게 됐어요.
제마음에 가득하던 불평과 의심과 미움 같은 감정들이 어느덧 조금씩 사라져가는걸 느껴요.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밉고 싫었는데 이제는 점점 좋아보이고 세상도 밝게 보이고 하네요.

좀더 나아가면 자아실현과 성장까지 간다고 하셨는데 조금씩 자신감도 붙어요.
모든게 마음에서 시작되고 마음이 힘들면 자기속에 있는 좋은 자원을 꺼내쓸수 없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더욱 성장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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