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리치료를 받기까지 주위에서 참많은 권유가 있었어요.
항상 대인관계에 트라블메이커인 저를 보고 뭔가 문제가 많을거라고 충고해주신분들이 너무미웠는데
이제 그분들께 고맙다고 해야겠어요.
뭔지 짐이 내려지고 가벼워진느낌... 이제까지 한번도 느끼지못했던 그런감정에 요즘 많이 느껴요.
정말 상담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툭하면 화가나서 미칠것같던 마음도 사라지고 호수처럼 잔잔해 졌다고나 할까요...
이제 정말 혼자 잘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수고해주신 선생님께 감사감사드려요.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은 다못하지만 감사하다는 제진심은 꼭 전하고 싶어요.
예전에 그렇게 화가나고 짜증이 나던게 안나니까 정말 신기해요. 
저도 정말 다시태어난 느낌을 느껴요.
똑같은 환경인데도 다른곳에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