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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상담중 (맑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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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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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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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듯 일년이되가요

처음에 불안이 너무 심해서 고개도 못들고 말도 잘못하고 그랬는데

이제 살맛도 나고 대인기피증도 고치고해서 살것같아요.

불안때문에 한번도 이성교제 해본적도 없고

직장생활도 하기힘들었어요.

원장님을만난건 행운이었어요.

저의 불안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방법이 동원됬어요.

불안덩어리를 제손안에 올려놓기도 하고 

커다란 도화지위에 그려보기도하고 글로도 써보고 계속 불안을 바라보게 하셨어요.

무서워서 못보던것을 계속 계속 바라보면서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기시작했고 계속 일주일에 한번씩 원장선생님을 만났어요.

끝까지 해야겠다 이게 마지막 기회다 제 인생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고

드디어 치료가 끝나가고 있는게 보였어요.

저는 제이야기에 귀기울여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저를 깊이 이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런거 생각하면 상담 그만 두면 안될 것같지만 이제 제스스로 홀로서기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제는 그럴수 있다고 그게 필요하다고...

1년이 지나는동안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고 저도 정말 달라졌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제가너무 밝아졌다하고 너무 달라졌대요.

항상 어둡던 제얼굴이 이제는 늘 웃게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이네요.

어린아기에서 성인까지 단숨에 자란느낌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아직 더만날날이 있지만 먼저 감사하고 싶었어요.

나중에 진짜 끝나고나서 더쓸게요.  그때 제감정과 제치료경험을 더 자세히 쓰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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