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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람이 무섭지 않습니다. (햇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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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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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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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부모님은 야단치시지만 난 세상과 벽을 쌓고 지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울증과 분노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정신과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그래서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에 가서 부원장님께 상담을 의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이 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몇 번 받았을까?
내 안에 있는 분노가 실타래 처럼 줄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에게서 온것, 내 삶에서 헝클어진 것들, 또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 받은 상처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심리치료를 하고 나니까
버스를 타도 사람이 무섭지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상담실 노크를 하지 않았다면 난 지금 무얼 하고 있었을까...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 더욱 더 치료에 몰두하고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
부원장님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말로 상처를 드린 것 같은데, 
오히려 나를 끌어 안아주시고 배려와 사랑으로 따스하게 대해주셨던 그 모습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잘 살아가겠습니다.
다음 상담 시간에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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