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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음에 우울과증오심이 사라졌어요 (꽃향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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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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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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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부이고 엄마이고 가끔은 프리랜서일도 하면서 지내는 그냥 평범한 여자입니다.
오랫동안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을느꼈지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점점더 심해져서 살아갈의미를 못느끼겠고 모든게 힘들고 짜증만났습니다.
저는 어릴때 엄마를여의고 새엄마밑에 자랐는데 어떤땐 밥도 안주고 하루종일일만시키고 정말 콩쥐팥쥐에나오는계모같았습니다. 
그게 아동학대라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너무 힘들고 집만나오면 살것같아서 집을 나와서 방황하다가
지금남편을만나서 일찍 결혼이란걸했는데 제가문제가 많으니까 항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살하려는마음까지생기자 이대로있어서는 안될것 같아서 상담실을노크했습니다.
마지막힘을다해서 마지막희망을 걸고 찾아갔어요.
얼굴이편안하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반갑게맞아주셧고 저는 상담치료를시작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마음편하게 제얘기를 한적이 없었습ㄴ디ㅏ. 
그리고 제마음속에 커다란 증오심이 자리잡고 있는걸 알게 되었어요.
새엄마에 대한 미움과 분노의 마음이 저를 계속힘들게 한것이란걸 깨달았어요.
어떨땐 죽여버리고 싶었거든요. 꿈속에서 수없이 칼로 죽이기도 했어요.
그분노가 우울증이 되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그런 계모에게 시달리는 저를 안지켜준 아버지도 정말미웠습니다.
그래서 명절이 되어도 친정에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안간지 오래되었어요.
몇개월상담받으면서 용서하는마음도 조금씩생기고 이제는 얼굴봐도 그렇게 밉지는않을것 같아요.
제마음에 우울증이 사라지고 증오심도 없어지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편안해보긴 처음입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제인생이 이제 다시시작되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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