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긋지긋한 불안증세..................
그게 정말 지긋지긋하게 오래도록 저를 괴롭혓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불안을 억압시켜놔서 더 다른사람보다 오래걸렸다는걸 알게되었고
불안하니까 자꾸 분노가 튀어나와서 너무 괴로웠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제는 사람들 많은데서 발표같은 거 해도 괜찮고..
아직 소심한 성격이라 아직 조금은 그렇지만 이제는 많이 좋아졌어요.
왜이런지 모르고 살아온 이십몇년이 너무 안타깝네요.
진작 심리치료를 받고 치료받았으면 공부도 더 잘하고 모든게 더 좋아졌을텐데.........
새로운 세상을 새롭게 사는 느낌이라 저도 이제 많이 웃고 즐기고 그래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