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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7-01-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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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치유를 돕기 위한 일지중에서
ㅇ ㅇ
ㅇ월 ㅇ일


나자신이  아직 심리치료상담을 받는다고  소문 나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직  우리사회가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음에도 상담  받는 걸
정신이 이상해서라고  하는 시선이  있기 때문인가? 
요즘 내생각은 약간  바뀌어가고 있다. 
오히려  속으론  날  부러워 할지모른다고.  현대를 살면서  머리가  복잡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자기와  대면 할 용기가 없고 
어떤 변화가  오는지  알지  못하기때문에  무지에서오는 기회상실인거다.
그래도  그들은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듯보인다.
 상담받는 사람들을  장애자로  보는 것같다. 
나 자신도  그 생각에서  완전  자유롭진  않은가보다.
많이 건강해졌는데, 세상에  누가 비정상이고, 누가  정상인지 ...
그러나  멘토가  있는것 같아  희망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겨내고  자기자신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 
그분들을  만날 수있어  든든하고
 맘이  놓인다. 
감사하다. 
내가  복이  많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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