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의 주부입니다.
우울증을 지독하게 앓았지요.
상담받기전까진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오랜 우울증으로 고통받은 경험이 있으신 원장님은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셨어요.
많이 힘들게 해드렸어요.
상담받는 태도도 갔다 안갔다하고..
벌써 세월이 많이흘렀네요.
우울증에서 자유로워지고 저도 상담공부를 하고싶었어요.
그래서 우울증걸린사람들 치료해주고싶어서요.
우울증속에 있을때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어둡고캄캄한 생각뿐이었어요.
이제 빠져나오고나니 사람도 보이고 아름다운것도 보이고...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왔어요.
치료가 안될거라는 부정적인 생각을버리고
용기를 내면 치료가 되더군요.
저때문에 어두웠던 아이들도 많이 밝아졌어요.
감사드려요.
또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