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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통증치료 (사춘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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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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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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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치료 후 변화된 점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너무 무서웠다.
소리지르고 화를 잘내고 그래서 나는 항상 아빠가 집에 없었으면하고 바랬다.
사춘기가 되니까 반항심이 많이 생겨서 처음으로 아빠에게 대들고 엄마에게도 짜증을 많이 냈다.
공부도 하기 싫었고 집에 있기도 싫었다.
박사님은 내가 우울증이 심하다고 하셨고 박사님책 <사춘기통증>을 읽으라고 하셔서 읽었다.
내 얘기가 많은것 같았다. 엄마아빠에게도 읽으라고 드리고 매주 열심히 상담을 받았다.
우울증도 많이 없어지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한번도 내가 뭘하며 살아야할지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한번도 칭찬받은 적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도 알았다. 
학교다니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아직 남아있는 과제

아직 부모님과 관계가 아주 편안하지는 않다.
앞으로 계속 해결해가야하는 문제같다.
지금까지 대화도 없고 화만내는 집안 분위기였으니까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상담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

박사님께 정말 감사하다.
엄마아빠도 박사님을 한번 만나고오셔서 계속 상담받으라고 격려해주셨고
아빠도 화를 자제하시는것 같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져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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