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연말에 1년만에 치료를 마치고 건강해졌습니다.
작년에 남겨야하는데 이제야 글남겨 죄송해요.
동생과 제가 심한 학대와 상처로 심한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렸는데 이제 건강해졌어요. 
심리상담을 몰랐더라면 약만먹고 더심해졌을 거에요.
약은 먹을때뿐이고 그때뿐이고 안먹으면 또재발하고 자살충동도 심해져서 하마트면 동생도저도 이세상사람이 아닐뻔했어요.
박사님께서 저희에게 신경써주신건 정말 상상도못할만큼 고마웠어요.
저도 이제부터 공부열심히 해서 박사님처럼 다른사람 치료해주는 사람이 되려고요.
^^=
제가 얼마나 심했는지 1년전이 상상이 안되요. 지금이렇게 건강해진걸 엄마는 기적이라고 하세요.
저보다 더빨리 치료된사람도 있다지만 저는 박사님을 믿고 꼭 낫게해주실걸 믿고 한번도 빠지지않고 다녔어요.
그래서 나았어요. 저도 잘했쬬?? ^^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글남겨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글을 잘못써서요.
그래도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카페라떼사갖고 들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