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불안이 매우심하고
강박증상이 있었다.
사람을 만나도 직장에가도 점점 심해지교
남자친구와도 강박증때문에 서로 안좋아지고 결국헤어지기도했다.
강박증 앓아본적이 없는사람은 모른다.
이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모른다.
나는 너무 심각해서 자살생각도 많이했다.
잠을 못자서 불면증도 왔고 죽지못해 살았다.
1년만에 다나았다.
더간단히 낫는사람도 있다는데
나같은 경우엔 너무 심해서 
처음엔 일주일에 두번 그다음엔 일주일에 한번 또 이주일에 한번 이런식으로
점차 간격을 벌리면서 치료르 받았다.
처음몇달은 안낫는것 같아서 박사님을 많이 괴롭혔던것 같다.
왜이렇게 안낫냐고 화도냈다.
그런데 박사님은 온화한 미소로 한결같이 나를 바라봐주고 도와주셨다.
지금까지 이런 사람을 만나적이 없다.
정말 감사하단말로 다표현할 수없다. 
이제 정상생활을하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아직 불안증상이 조금은 남아있지만 이제 내마음에 힘과 용기가 생겼다.
사람에 대해서도 이제 불안하지 않고 담대해졌다.
나는 내인생을 이제부터라도 잘개척해가며 행복하게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