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그동안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년동안 힘든 일도 많고 많이 불안하고 우울했지만
박사님 덕분에 사는게 힘들고 두렵지 않다는걸 느껴요.
박사님의 친절함과 사랑때문에 제가 많이 편안하게 제 걱정과 문제들을 꺼내었던것 같아요.
제가 많이 힘들어했던 것들도 박사님께서 너무 잘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에는 많이 외로웠는데
이젠 제가 힘들면 얘기할수 있다는걸 알고 덜외로워요.
또 제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항상 박사님께서 절 믿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셔서 
미국에 가서도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자신있게 할려고 노력할께요.
전 박사님 만나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
그동안 치료받은 것 기억하고 미국에 가서도 혼자서 잘 할수 있을것같아요.
박사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