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인데 공부도 잘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죽고싶고........
그래서 엄마아빠가 알아보고 강선영박사님을 찾아갔다. 
원래 상위권이었는데 성적도 자꾸 떨어져서 상위권대학을 가기가 힘들것 같았다.
박사님은 내가 우울증과 불안증인데 드러나지 않고 오래 진행되어 왔다고 하셨다.
그냥 매주 두번씩 갔다온게 전부인데 치료가 된것이 신기하다.
편안하게 해주시고 하고싶은 말을 마음껏하고 왔다.
어떨땐 내마음속에 상처가 가득하다는 걸 알게 됐다. 
부모님에 대한 원망 미움도 굉장하다는 것도 알게됐다.
가끔 핵심적인것을 딱 알게 깨닫게 해주셨다.
지금 나는 많이 자란것 같다. 마음도 편하고 행복해졌다.
우울증도 거의 사라져서 집중도 잘되고 공부도 잘된다.
심리상담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박사님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정말 중요한 것같다. 
사람들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아무것도 하기힘들다는 것도 알게됐다.
나도 박사님처럼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