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치료할 수있을까 많이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상담치료에 신뢰가 안갔지요.
몇 번씩 전화하고 그래도 결심이 서질않아서 
또 몇달 보내고, 그리고 다시 결심을 해서
마침내 상담실로 향했어요.
불안한 심정으로 첫상담을받고나서
원장님의 태도와 치료적인 말들이
저를 편안하게 해주었어요.
그렇게 여러달 치료를방았어요....
매주 치료를 받고 과제를하고 하면서
지금 저를 보니까 정말로 많이 달라져있는게 느껴져요.
아직 완전하진않지만
정말희한하게 화도 많이 안나고
조금씩 마음이즐거워지고
미워하는마음도 자꾸없어지고..
혼자거울보면서 실실 웃기도해요.
보이지않는 마음을 어떻게 치료할까싶었는데
정말 치료가되고 있어요.
제가 매일달라져가는 걸 주위사람들이 아는 것같아요.
전보다 밝아졌다는소릴 많이 들어요.
그럴수밖에없죠. 
예전엔 제 얼굴이 너무 어둡고 항상
병들어있엇거든요.
심리치료는 너무 조급하면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그렇게곪아있었는데 빨리 치료되면더 이상할거같아요.
이제 직장도 알아보고 있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더 치료받으려고해요.
원장님, 감사해요. 그렇게힘들게 해드렸는데
그래도 끝까지저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게속 더 좋아지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