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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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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작성일20-11-18 09:44 조회373회 댓글0건

본문

 

책 소개 

 

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

나의 슬픔은 빨갛고 아린, 한 알의 사과다.

 

슬픔에 소진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지윤 심리상담전문가의 따스하고 고요한 언어

 

 

별 일도 없는데 괜스레 눈물이 나는 날이 있다.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혹은 누군가 던진 무례한 말을 꾹꾹 삼키느라 눌러왔던 슬픔을, 마음이 울컥 흘려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대의 실루엣이 슬픕니다.

그대의 뼈들이 슬퍼요.

슬픔에서 녹여낸 눈물이 사과나무를 키웠지요.

더러 벌레가 먹어 가슴 한편 빨갛게 금이 가 아려도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본문 중에서

 

 

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별에 77억 명의 인구가 있다면, 77억 개의 슬픔이 있을 것이다.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슬픔이라는 생의 통증을 부드러운 햇살처럼 포근히 감싸 안는 치유에세이다. 우울, 가난, 이별, 아니 결국 사랑의 부재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 저자의 여린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나의 아픔마저 따스하게 소독되는 기분이다. 겨우내 깊은 밤, 상처에서 새살이 돋아날 때까지 곁에 두고 싶은 애틋함이 84편의 문장 곳곳에 스며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듯 모든 슬픔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그 슬픔 속에 그대와 나를 다시 일으키고 또 살게 하는 자양분이 들어 있으니. 그러니 슬퍼도 살아 있기를. 슬픔이 찾아와도 너무 슬퍼하지 않기를. 세상의 모든 순수한 것들엔 눈물이 담기기 마련이니까.

 

 

 

 

저자 소개

 


강지윤

 

 

태어날 때부터 아픔과 슬픔이 가득했던

내 생애는 한없이 짧을 거라 생각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끊임없이 내게 묻는다.

박사님은 슬픔, 괴로움 따윈 없이 살고 있지요?”

나는 대답한다.

아프기도 하고 가끔은 향기롭기도 한

슬픔과 나란히 살고 있어요.

살아보니,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아파도 아름다워요.”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증과 불안증을 겪었고 그 고통의 경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되어 아픈 이들을 위한 치유의 동행자가 되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와 백석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거쳐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과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와 강지윤우울증연구소의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내가 정말 미치도록 싫어질 때, 흔들리는 나이, 마흔, 나의 눈물을 마주하는 용기,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그대의 슬픔을 내가 가져가도 될까요?”

당신의 아픔과 슬픔을 사랑하기 위해

먼저 나의 슬픔을 다독이는 84편의 치유에세이

 

 

슬프지 않은, 상처받지 않은 마음은 없다.

슬프지 않은 척, 상처받지 않은 척 하는 표정에 가려 미처 보지 못할 뿐.

수년 간 다치고 아픈 마음들을 치유하느라 정작 내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줄 몰랐다. 무너진 나를 돌보기 위해 해어진 마음을 가만히 펼쳐보니 당신의 슬픔을 덮어줄 만큼 내 슬픔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심리상담전문가로서 타인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데 익숙한 강지윤 박사는 이러한 자기고백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저자는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에서 자세히 보지 않아도, 그 실루엣마저 슬퍼 보이는 그대와 나의 슬픔을 향해 다정하고 사려 깊은 위로를 건넨다. 서둘러 그 감정을 내몰라고 말하지 않고, 슬픔을 행복으로 바꾸라는 섣부른 조언도 하지 않는다. 그저 살아온 시간의 더께만큼 쌓인 슬픔을 바라보며 그 자체로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그대들을 응원한다. 때로 아프고 슬퍼도 살아내는 것, 그렇게 우리가 사는 시간은 아름다워지는 것이라고.

 

 

있잖아, 내 사랑. 그냥 살면 돼.”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살아온 나를 위한 마음 마사지

겨우내 깊은 밤, 상처 입었으나 결국 살아내는 그대의 모든 시간이 애틋하다

 

 

어른이 되면 슬픈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빨리 그 감정을 지워버리려 하지만, 눈물을 흘릴 때 우리 마음은 쉴 공간을 얻는 것일지도 모른다. 독자를 그대라 칭하며 때로는 친구 삼아, 연인 삼아 말을 건네는 이 책은 만만치 않은 현실에 슬프고 멍든 마음을 가만히 다독여 준다.

 

 

비좁은 꽃밭에서, 꽃들은 서로 너무나 친밀했지만

또한 서로 아프지 않게 하려고 배려하며 서로의 어깨를 내주고 있었어요.

-본문 중에서

 

 

서로 기대려고 한 것이 아니라, 서로 상처주지 않기 위해 한껏 어깨를 오므렸을 꽃들의 마음을 포착한 저자의 시선은 꽃잎처럼 곱고 슬픔보다 깊다. 나의 상처 입은 마음을 기워 당신의 슬픔을 가져가고 싶다는 말 역시 따스하고 단단한 위로를 준다.

미처 마음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었다면, 그래서 돌연한 슬픔에 당황한 적 있다면 아파하지 말고 그 슬픔을 포근히 껴안아 주기를. ‘슬픔에서 녹여낸 눈물이 사과나무를 키우듯그대의 상한 마음을 다시 붙게 만드는 힘이, 바로 그 슬픔에 깃들어 있을 테니까.

 

  

 

 

네이버 책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46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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