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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작성일16-08-12 21:17 조회1,19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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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유학중인데
석사 1년과정을 1년반째 하고있고,
이번에 학사경고를 받아서 비자가 캔슬되서 잠깐 한국에 들어갔다 와야하네요 ㅎㅎ
다음학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하지만 1년짜리를 2년에 걸쳐서 한다는 것이 평범한 일은 아니죠.
학사를 academic excellence를 받고 졸업해서
장학금을 받고 석사를 입학해서 전 정말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는 도중에 슬럼프에 빠진건지 뭔지
공부를 못하고 (컴퓨터를 켜도 워드 파일이나 pdf 파일을 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도 교수에게 연락도 못하고 (제가 아예 연락 두절이 되는 겁니다)
이런 책임감도 없고 낯설기만 한 제가 이해도 안되고, 너무 밉고 싫네요..
학교 의사와 상담사에게 상담도 받아봤지만
우울증이라고 하는 의사도 있고
원래 우울증은 원인이 없다며 넌 원인이 있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뿐이라는 의사도 있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한달동안 한국에 잠깐 들어가야하는데, 그때 상담받고 싶은데
걱정되는 것은, 전 정말 한국의 부모님께는 알려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알리지 않고, 기록에도 남지 않고 (confidential 할 지언정, 기록은 남지요?) 조용히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한 전 어떠한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님의 댓글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작성일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상담후에는 소각됩니다.
본인 외에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해외에서 잠깐 들어오실 수 있는 경우 강선영 박사님께 단기상담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치료에는 박사님보다 탁월한 분이 없을 것입니다.^^
용기를 내셔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