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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서 '흔들리는 나이, 마흔' 대만판 출간



부산

    인문학 도서 '흔들리는 나이, 마흔' 대만판 출간

    ‘흔들리는 나이, 마흔’ 대만판

     

    지난 2018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돼 중년 독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펴낸 인문학 도서 ‘흔들리는 나이, 마흔'(저자 강선영/실명 강지윤)이 대만에서 출간됐다.

    대만판 제목은 ‘中年迷路 年屆四十(중년미로 년계사십)’ 으로, 번역하면 ‘나이 40 중년에 길을 잃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저자는 심리상담학 박사로 “인생에서 첫 스무 살까지는 세상을 인식하는 데 쓴다면, 두 번째 20년은 자신을 이해하는 데 써야 한다”고 말한다. 

    이어 “나이 마흔은 출렁이는 삶의 다리 한가운데를 건너는 시기”라며 “사회적으로 어디에도 기댈 수 없어 더욱 불안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방향과 기회를 설정하는 소중한 나이”라고 조언했다.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백석대학교에서 심리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흔들리는 나이, 마흔’ 한국판

     

    주요 저서로는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나의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 십 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사춘기 통증, 지금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괜찮아, 이제 힘들다고 말해도 돼, 내 영혼의 눈물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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