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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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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8-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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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학교때부터 항상 사람들이 어렵고 눈치가 보였다. 직장에 다니며 너무 큰 스트레스가 계속되면서 우울증이 커졌다.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 몰랐는데 누가 박사님 방송을 소개해줘서 여기까지 오게됐다. 마침내 사람이 불안하지않게 되었다. 직장에서도 눈치안보고 할말하게 됐다. 정말 이제부터 인간답게 살수있게 됐다.
완전히 다 변한건 아니어서 예전 습관이 남아있어서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지못한다. 하지만 박사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사람들은 모두다 저마다의 불안과 열등감을 갖고 살고살고있다는 인식을 하며 노력하려고한다.
박사님께 감사함은 무엇으로도 다 전할수가 없을것이다.
2년간의 시간동안
찌질하고 못나게만 구는 나를
이렇게 진심으로 받아주고 내편이 돼줄사람은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기쁜일 생길때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님의 댓글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작성일

윤이 님과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상담 치료에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종결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