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 변화된 점

나의 종교적 불안은 도를 넘어섯다.
교회에서 들었던 지옥이나 저주의 이야기는 나를 숨도못쉬게 공포를 주었다.
박사님은 이것이 원래 내가 가지고있던 불안증에다 종교적불안이 증상으로 나타나는거라 하셨다.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
나는 내가 저주받은것 같았고 뭔가 하나님을 만족시켜야 내가 괜찬아질것 같았다.
나중에 알았다. 종교중독증세가 심하는 것을.
정말 힘들고 힘든 치료를 마쳤다.
지금은 편안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벌받을거 같은 불안이 사라졌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사랑하고 계셨다.
박사님말씀처럼 언제나 나를 믿어주시고 내가 치유되길 기다려주셨다는걸 알게되었다.


아직 남아있는 과제

사람과 신에 대한 불안이 십년이상 계속되었기 때문에
아직 사람에 대해 편안하지는 않다. 많이 좋아졌지만 먼저 다가가지못한다. 성격때문이기도 하지만.


상담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

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박사님 아니었으면 나는 치유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울증 불안증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인식못한채 평생 괴롭게 살아갔을 것이다.
강선영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