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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대인불안 (서울대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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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6-07-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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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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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 변화된 점

학교를 계속다니지 못하여 휴학을 하여야 할 정도로 심한 공황장애가 있었다.
약을 먹어도 안되고 그때 뿐이고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강박사님을 찾았었다.
1년이상 걸린 것 같다.
지칠 때도 있었고 낫지 않는 것 같은 불안감에 그만둘까도 수없이 생각했었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했다.
매주 투정부리고 화도 냈던 나를 힘든 기색도 없이 받아주셨던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아직 남아있는 과제

오랜 시간 불안에 휩싸여 살았던 시간이 만든 성격이 그대로 형성되어서 고치는데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박사님이 자기자신을 위해 기다려주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이제 다음 학기부터는 복학을 하고 취업도 생각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불안은 많이 줄어서 이제는 친구도 만나러 다니고 교회도 다니게 되었다.
부모님께도 원망하는 마음만 있었는데 내가 치료하는 동안 지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이제는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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