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후 달라진 점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지금 정말 좋아졌습니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는지 원인을 알았고 왜 사람들 만나기가 싫은지도 알았습니다.
점점 고립되면서 더 외로워졌고 그래서 우울증이 더 심해진것도 알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지만 30년동안 힘든 마음이 조금씩 편해지면서 지금은 정말 좋아지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편안해 졌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점

너무 심한 심리병을 앓는동안 성격으로 굳어진 부분이 있다고 박사님이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상담이 끝난후에도 계속 노력하고 하면 변화가 점점 일어날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는게 편하고 이제는 대화도 잘되고 할말을 할 수있게 되어 참 좋습니다.

상담자에게 남길 말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사님이 쓰신 책을 다읽었고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더아파보신 분이라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아마 이런 신뢰가 없었다면 꾸준히 못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