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이주에 한번씩 원장선생님을 뵈러가곤 했습니다.
저보다 더멀리서 오는분도 가끔 있다고 하셨는데
멀리 외국에서 오신분.......

우울증이 너무심해서 자살시도 세번.....
짜증과무기력이 반복되었습니다.

마지막시도 심리상담치료.........
제마지막시도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일년이상의 긴치유였지만
30몇년을 괴롭히던 우울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제의지와 인내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냥 확낫게 해주실수없나싶어서..............
원장선생님과 만나면서 사람에대한 불안도 줄이고 제자신의 장점도 찾아가며 열심히 치료받았습니다.
마지막선택이었기때문에.........
부모님도 오빠언니도 다저를 포기했는데 절대로 포기않겠다고해주신 말씀이 힘이됬읍니다.
여전히 남은 과제는 많습니다.
30년이상 우울증을 앓다가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으니까 이제부터라도 뭔가 해야겠는데
그래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뭐든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