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의 치유일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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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9-07-24 10: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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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 |
| 치유중에 글쓰기를 하면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상담중인 내담자가 허락하신 일지중 일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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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월0일
치유일지 내 트라우마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한번씩 죽을만큼 힘이 든다. 그리고 내가 나를 공격하고 질타한다. 언제 끝이 올까하는 생각이 오늘 하루를 힘들게한 날이다. 내 치유길에 유일한 동행자인 박사님께 좋은일이 생겼다. 너무 너무 기쁘다. 내게도 희망이 생기는 느낌이랄까… 평생 남의 치유를 돕기만하고 살아오신 박사님이 더더더 행복해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게된다. 그리고 더욱 건강해지셔서 나같이 문제많은 사람을 오래오래 만나주셨으면 한다. 나도 포기하지 않고 내치유의길을 걸어가야겠다. 비바람이 몰아치더라도... 박사님도 심한 파도 시간을 헤쳐나오셨고 지금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답고 온유한 최고의 상담자가 되셨다. 나도 꼭 치유를 포기하지않고 계속나아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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