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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박사님의 신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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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작성일16-09-02 18:24 조회4,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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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박사님의 일곱번 째 책  <십 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가 출간되었습니다.

 

 

【책 소개】

 

십 대에게는, 십 대만을 위한 마음치유가 필요해!

 

현실의 무게에 지친 어른들은 지금과 같은 고민이 없었던 십 대 시절을 문득문득 그리워하곤 한다. 하지만 곰곰이 돌이켜보면 집과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있던 그 시절이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 들어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 내 불화, 왕따 문제, 자신에 대한 불만족 등으로 인해 부쩍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자살충동을 느끼는 십 대들이 많다. 심지어 한 조사에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청소년 행복지수가 꼴찌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되었다. 

이 책은 십 대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마음속 쓰라린 부분에 대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실제로 활용하는 다양한 치료 기법이 각 파트별 끝에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수록되어 있어서 마음치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 

마음이 텅 빈 것 같은 공허함…. 어른들만 그렇다고요? 

 

누구나 십 대 시절을 겪지만 그 혼란스럽고 복잡한 시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어른은 많지 않다. ‘사춘기라서 그래’라며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십 대의 혼란과 고민은 그들의 삶의 과정을 볼 때 매우 신중하게 다뤄줘야 하는 문제이다. 이 시기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참고만 지낸다면 그러한 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화산처럼 터져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 예로 십 대 때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공부를 해오다가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방황의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어른이 될 준비를 해나가는 청소년의 시기에는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리고 이를 평화롭게 가꿔가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러한 마음습관을 가지면 어른이 된 이후로도 힘들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지지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십 대들은 말한다! 

“십 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성적과 등수로 평가당하는 학생으로서의 삶, 부모의 기대와 욕심으로 끌려 다니는 자녀로서의 삶, 개성이 존중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 아직 여물지 않은 자신에 대한 불만, 낯선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십 대의 삶은 어른만큼 버겁고 힘들다.  

이 책은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 있고, 수많은 청소년들을 상담해온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그 사례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살피며 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지지해준다. 또한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내고 상처를 치유하는 독서치료, 시치료, 미술치료 등 마음치료에 대한 다양하고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지은이】

 

저자 강선영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 불안증을 겪었고,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거치는 중에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저자가 겪은 고통의 경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되었고, 시와 그림 등의 예술적 자질은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적 소양으로 수많은 아픈 이들을 위한 치유의 동행자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저자는 마음이 아픈 이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집필과 방송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아름다운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백석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선영우울증연구소 대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 와우씨씨엠 <강선영의 힐링카페> 방송 진행.

저서로는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사춘기 통증>, <지금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눈물의 힘>,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www.kclatc.com

강선영의 힐링카페   cafe.wowccm.net

 

 

【책 속으로】

 

누군가 세워놓은 멋진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받아들이지 말고 “나는 나로서 존재하고, 나는 나로서 족하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해봐요. 세상의 그 누구도 형욱이와 같은 존재는 없어요. 그만큼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에요.

이 세상의 상술과 텔레비전 매체에서 만들어놓은 미의 기준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초라하고 주눅 들게 만들어요. 그러한 미의 기준에 부합되는 사람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이 때문에 자신을 만족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비하하고 열등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Part 01.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해 (자아/외모)

 

뭔가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집중이 잘 안 되면 책상 앞에서만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일어나서 집 근처 공원을 걸어봐요.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조금 힘차게 걷는 거예요. 아마 한 시간쯤 걷고 나면 머릿속이 청소가 된 것처럼 개운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러고 나서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해봐요.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이 잘 돼서 공부도 잘 될 거예요. 괜히 오래 앉아만 있다 보면 공부를 많이 하는데도 나는 머리가 나빠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많이 하게 돼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기 어려워요.

Part 02. 매일 매일 공부 스트레스! (공부)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나빠지면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어요. 사람은 연약하고 누구나 단점이 있어요.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부모님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 계속 필요 이상으로 꾸중을 하신다면 주미가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비록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도, 소중한 나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나는 지금 노력하고 있어!”라는 믿음을 나 자신에게 알리는 게 중요해요. 그런 마음이 자라나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비난과 상관없이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하고 건강한 어른이 될 거예요.

Part 03. 엉망진창 우리 집, 집이 너무 불편해 (가족)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친구가 생긴다는 건 항상 행복한 일이죠.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나쁜 건 결코 아니에요. 오히려 그 반대죠.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은 건강한 마음이고 누구에게나 싫은 마음이 든다면 그게 건강하지 않은 마음이지요.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건 가슴 아픈 일이겠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그럴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다 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포용력이 더욱 생기게 되어, 앞으로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어도 금방 회복되는 견고한 마음이 자라게 된답니다.

Part 04.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 (학교생활/친구/이성)

 

‘감사할 거리’들을 찾아보는 일이 부정적인 말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려야 말도 건강해지지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길 바라요. 스스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남도 그렇다고 느낄 수 있어요. 자신에겐 무한한 잠재력도 있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북돋아줘요.

자기 자신이 만족스럽지 않고 못났다고 생각할수록 다른 사람도 다 못마땅히 생각하게 되어요. 그러니 먼저 나 자신을 용납하고 좋아해주고 인정해주는 게 필요해요. 자신의 장점을 찾아 큰소리로 말해주고 감사한 일을 찾아간다면 분명 조금씩 말이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거예요.

Part 05. 어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나를 위한 마음 습관 (행복)

 

 

【이 책의 구성】

 

Part 01.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해 (자아/외모)

 

-불안하기만 한 내 모습, 이래도 될까?

-그냥 자꾸 짜증 나고, 눈물 나고, 우울해 

-난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빨리 성형하고 싶어

-애들이 나보고 키가 작아서 루저래

-온종일 게임 생각만 하는 나. 혹시 게임중독일까? 

-이렇게 어른이 되는 게 너무 걱정돼

-문득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01. 독서치료 

 

Part 02. 매일 매일 공부 스트레스! (공부)

 

-지겨운 학교, 학원, 숨이 턱턱 막혀   

-1등이어도 항상 불안하고 겁이 나 

-노력해도 점수가 안 나와. 머리가 나쁜 거 같아 

-공부가 정말 싫은데 어른들은 자꾸 공부를 강요해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나를 무시했어 

-부모님의 버거운 기대, 쫓기듯 공부하며 살고 있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02. 시치료 

 

Part 03. 엉망진창 우리 집, 집이 너무 불편해 (가족)

 

-매일 싸우시는 부모님, 나도 이제 지겨워

-언니는 1등, 나는 꼴등, 맨날 비교당해서 서러워

-엄마가 없는 나,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를 보면 분노가 치솟아 

-지긋지긋한 가난, 나도 다른 애들처럼 살고파

-엄마의 잔소리도 싫고 대화하고 싶지도 않아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03. 저널치료 

 

Part 04.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 (학교생활/친구/이성)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내 욕을 하고 다녔대 

-단체 채팅방에서 친구들이 내게 심한 말을 했어 

-성추행을 당했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 

-소극적인 성격이 싫어. 나도 잘 노는 애가 되고 싶어 

-또다시 왕따가 될까 봐 두려워

-나는 여자인데, 자꾸 여자가 좋아져

-여자친구가 헤어지재. 너무 괴롭고 힘들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04. 미술치료

 

Part 05. 어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나를 위한 마음 습관 (행복)

 

-긍정의 언어로 표현하는 습관 (자꾸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게 된다면) 

-내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 (내 자신이 답답하고 싫어진다면) 

-내 성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습관 (나와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싶다면)

-지난 시간의 상처를 극복하는 습관 (아픈 기억을 떨쳐내고 싶다면) 

-스트레스에 좀 더 강해지는 습관 (스트레스에 눌려 살고 싶지 않다면)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05. 음악치료, 동작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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